영천소방서는 지난 2일 소회의실에서 소방행정서비스와 관련된 지역사회 현안과 재난대비 지원시스템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소방행정자문단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한승훈 자문단장, 고태운 부단장 등 자문위원 20명과 소방서 주요 보직간부 6명이 참석했으며, 소방행정자문위원회의 운영방안, 소방행정의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주요 안건은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지역특색에 맞는 시책업무 발굴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올해 상반기중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용우 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 향상된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행정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행정의 원할한 수행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김일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