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등록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하고,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공익직불금 대면접수를 시작한다. 2024년 낙동면의 비대면 간편 신청대상자 900명 중 470명(2월 25일 기준)이 신청해 50%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신청률 25% 대비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간편 신청의 증가로 대면 신청 대상자가 줄어들어 접수 시 보다 안정적인 응대와 접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낙동면에서는 방문접수하는 농가의 이해를 돕고자 3월 4일부터 공익직불금 접수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김영국 낙동면장은 “농민들의 생활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으며, 앞으로 낙동면민이 더욱 편안하게 각종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