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흥해서부초는 지난 21일 2024학년도 학생 자치 운영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5~6학년을 대상으로 자치 캠프를 실시하였다.경북미래학교 운영 내용의 일환인 전교생 한자리 모임을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이끔이와 부이끔이인 5~6학년 학생들이 모여 2024학년도 계획을 수립하였다. 가족 구성팀, 역할론팀, 프로그램 개발팀 3팀으로 나뉘어 운영하였다.가족 구성팀은 1~6학년의 특성에 따라 무학년제로 12명 내외로 가족을 구성하는 역할을 했다. 역할론팀은 전교생 한자리 모임의 의미, 장ㆍ단점, 이끔이와 부이끔이의 역할에 대한 논의하여 의미를 재정립하는 역할을 맡았다. 프로그램팀은 전교생한자리 모임 때 전교생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여 실현해 보는 역할을 맡았다.박순현(교장)은“학생 자치의 주체인 5~6학년이 자치 캠프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가족을 구성하고,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함으로써 2024학년도 학교교육과정을 실행해 나가는 기초를 마련함으로써 그 의미가 깊다. 학생들의 참여를 점점 더 확대해 가면서 민주적 합의와 의사결정의 참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본다.”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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