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23일 천마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영남이공대 차동길 총동창회장, 대구시 남구청 조재구 구청장, 교무위원, 학과장 및 계열장, 신입생 및 학부모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이후로 개최된 대규모 입학식으로 △개식선언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 회장 축사 △남구청장 축사 △축하공연 △교수 및 학생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입학식에는 간호학과에 입학한 김예림 학생과 스마트융합기계계열에 입학한 이창윤 학생이 2600여 명의 신입생 대표로 대학생활을 성실히 할 것 임을 다짐했다. 또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기념하기 위해 재학생 댄스 동아리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을 진행해 신입생을 환영하는 축제 같은 입학식을 선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역할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경쟁력으로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취업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교육, 장학, 취업 등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희망하는 취업처로는 대학이 책임을 함께 하고, 사회에서의 생활은 9만여 명의 졸업생이 지원해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드리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 시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