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풍기읍에 위치한 동양대학교는 대학 유도부를 창단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유도부는 2024년 신입생 모집에서 생활체육학과로 수시 4명, 정시 2명, 외국인 1명을 선발 구성했고, 각종 대회 출전을 목표로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의 우수한 체육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유도부 초대감독은 대한유도회 심판위원으로 전국대회에서 심판활동을 하고 있고, 전문엘리트팀에서 13년째 지도자 지낸 김준원 감독이 맡게 됐다. 이하운 총장은 "우리 대학이 유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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