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17일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마음 구호(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및 자연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6명이 참가해 글라스 아트 공예 등 다양한 DIY활동을 통해 편안한 마음 상태를 추구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힘든 상황도 희망으로 헤쳐나가는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78명의 재난심리활동가를 위촉해 재난심리 회복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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