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은 유치원 3명, 초등 9명, 중등 9명, 총 21명의 신규교사들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신규교사가 교직의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교직 생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박은옥 교육장은 "신규교사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을 실현하는 상주교육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정신을 마음에 새겨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학교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교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교사들은 교사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고, 효과적인 학생 지도 방안, 학부모 상담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특히 이번에 신규 임명된 박모 교사(상산초)는 “새내기 교사로서 긴장도 되고 많이 설렌다. 많이 배우고 준비해서 행복한 교실을 가꾸고 학생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규교사 21명은 오는 3월 1일자로 상주시 유 · 초 · 중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치돼 교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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