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지난 18일 공천관리위원회 제9차 회의 추가 결과 수성구갑 경선후보로 확정됐다. 정 예비후보는 “양지에서 5선을 했음에도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부한 주호영 예비후보를 경선에 올린 것이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히 경선에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제가 경선에서 승리하면, 대구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주어서 수도권 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정 예비후보는 “지난 20년 동안의 무기력, 무능력, 무사안일의 3無를 끊어내어 대구 정치판을 바꾸고, 글로벌 수성, 더 큰 수성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당시 새누리당 추천)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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