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10층 중회의실에서 오스템임플란트와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구보건대학교와 오스템임플란트㈜가 우수한 글로컬 보건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 등 대학과 법인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혜택을 받은 학생에게 오스템임플란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양 기관은 해외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관련 학과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실습교육과 취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치과산업분야 국내·외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우수한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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