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립미술관은 미술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관람 예절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교육 도서 2권을 활용한 ‘안녕? 두근두근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 포항 지역 유일 공립미술관인 시립미술관은 매년 도서의 인문적·시각적 요소와 조형 활동을 연계한 인문·예술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인 ‘안녕? 두근두근 미술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포항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월 6일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안녕? 두근두근 미술관’은 교육 도서 ‘미술관에 또 갈래?’(글: 헤이즐 허친스, 게일 허버트 / 그림: 릴 크럼프)와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안내서’(저자: 김희경 / 그림: 안은진)와 함께 미술관 관람 예절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실제 전시 관람으로 올바른 미술관 에티켓을 실천하며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미술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더욱 친근하고 가까이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 또는 ☎270-4706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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