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진행하는 2024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The miracle moment, 기적의 순간’에 올해도 위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포항지부(이하 위아원 포항지부) 회원들이 모였다.혈액수급은 물론,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혈액사업 발전을 위해 시작한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은 2022년 7만여 명, 2023년 4만여 명에 이어 올해 전국 상반기 2만5천명, 하반기 2만5천명을 목표로 전개된다.지난 2번의 캠페인에서 모인 6억여 원의 헌혈기부권 모금액을 대한적십자사에 모두 전달한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은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지난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펼치며, 위아원 포항지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의집 포항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박광영 위아원 포항지부장은 “생명과 직결된 피는 정말 중요하다.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의미를 지난 2년간의 캠페인을 통해 위아원 회원들이 느꼈다”면서 “올해는 3회차를 맞은 위아레드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위아원 포항지부는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외에도 연탄 나눔 행사, 태풍피해 농원 낙과줍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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