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동국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남경수 교수<사진>가 202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회원자격은 5년이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진흥과 선진화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창립된 의학 관련 학문분야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 단체이다.정회원 자격을 위해선 해당 전문분야 연구경력 최소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논문게재 등 연구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된다.남 교수는 지금까지 300여 편의 국내·외 논문 저술과 함께 약리학술상, 동국대 우수교수상을 수상했다.그는 동국대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장, 대한약리학회 회장, 대한기초의학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보문학술토론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양성자가속기이용자 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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