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뤄 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오전 10시 30분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2024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환 군수는 올해 성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군수는 본격적인 군정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성주군 최초 본예산 6천억원 개막,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건강문화캠퍼스를 비롯한 도시재생2단계 사업 추진, 2년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또한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군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가는 원년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구축의 원년 △공직 분위기 및 공직 마인드 혁신의 원년으로 정하고, 특히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동서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참외 조수입 6천억’ 확고히 다져… SOC교통망 완성과 부자농촌 명성 이어가이 군수는 성주군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축 대구~성주 간 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KDI) 예비타당성 결과를 앞둔 상황에서, 인근 시군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全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월에 준공되는 전국 최초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센터 운영을 통해 양질의 퇴‧액비 공급과 품질좋은 성주참외를 유통해 명실상부 부자농촌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갑진년 새해!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로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이 군수는 초선 당선부터 일관되게 공직자의 청렴과 군민중심 행복성주의 군정목표를 세워 군민들을 위한 행정을 피력해 왔다. 그 결과 성주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아울러, 중앙부처도청 등을 발로 뛰어 다니며, 공모사업을 포함한 역대 최고의 국‧도비를 확보해 본예산 6천억원의 시대를 개막하는 등 성주군 발전에 큰 획을 긋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발표된 시군단위 지역내 총생산 결과에서는, 성주군은 1인당 생산액(2021년기준) 5980만원으로 군부 1위, 도내 2위를 달성하면서 도농복합 도시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언론인들에게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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