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허명환 예비후보(포항북)가 20일 오후 2시에 포항 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허명환의 토크콘서트2”를 개최한다. 지난 9일 포은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영일만대교, 포항시민들의 참여 방안’을 주제로 1차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허 예비후보는 “1차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께서 인공섬에 너무 큰 관심을 갖게 됐고, 인공섬 주제로 2차 토크콘서트 요청이 쇄도했다”면서 2차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2차 토크콘서트는 1차 토크콘서트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인공섬에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그 섬에 가고 싶다”로 주제로 정했다. 허 예비후보는 “2차 토크콘서트에서는 동경만의 세계 최초 인공섬인 우미호타루 사례를 살펴보며, 인공섬과 관련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좋은 의견들을 함께 공유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2024년 영일만대교 설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인공섬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이정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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