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2024년 새해 첫 초청전시인 ‘순간의 기억(포항, 광양 사진교류전)’을 8일(월)부터 18일(목)까지 개최한다. 이번 초청전시는 교사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사진 빛고을의 열여덟번째 사진전으로 사진이라는 매체가 갖는 대상에 대한 관찰과 셔터를 누르는 순간 기억으로 남는 장면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또한‘순간의 기억(포항, 광양 사진교류전)’은 작년 11월 광양제철 사진동호회가 주관하는 광양전시에 참여했던 사진빛고을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첫 교류전이다. 전시되는 40여 점의 작품 중 10여 점은 광양 제철 사진 동호회의 작품으로 두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사진이라는 매체가 가진 힘과 그 속에 담겨있는 메시지를 발견하여 상호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미화 원장은 “2024년 첫 초청전시는 포항과 광양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전시이다.”라며 “올해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교육가족과 지역주민에게 문화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