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작년 한 해 영천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회취약계층 3가구에 대하여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훈)와 연계하여 900만 원의 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영천에는 200여건의 화재 중 15%에 해당하는 30여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택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영천소방서에서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구호물품 긴급 지원, 화재증명원 발급 등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훈)와 연계하여 화재로부터 주거지를 잃은 사회취약계층에 복구지원금을 지원하여 왔다.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긴급 지원 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인 한승훈 위원장은 개인적으로도 지역사회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및 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업을 강화하여 화재로 실의에 빠진 위기가구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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