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여성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여성안전 증진협의체는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이날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을 비롯해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수성여성클럽 등 관련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수성구 대표 여성안전 증진 사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사업의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전대응 역량 강화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이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며 “개별화된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을 이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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