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제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한성 변호사(사진, 66)가 지낸 12일 제22대 총선 상주·문경 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한성 예비후보는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중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친 후 “지난 제20대 총선 공천에서 실패한 뒤 지역 경제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3선 도전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국 조직인 ‘윤사단’을 만들어 고락을 함께하며 온몸을 던져 당선시켰다”며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두꺼운 인맥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 모든 자산을 국정 활동의 동력으로 삼아 고향 발전을 이뤄 내고자 한다”고 인물론을 내세웠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을 이룬 자신의 저서 ‘라이프’ 출판기념회를 발판삼아 기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이한성 예비후보의 상주·문경을 발전시킬 야심찬 핵심정책으로 △기업유치 일자리 2500개 창출 △점촌·함창과 경북도청·세종시 간의 고속도로 건설 △점촌·함창 지역 대규모 농산물 유통단지 건설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와 테마파크 조성 등을 꼽았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대구 계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창원지검 검사장, 서울지검 총무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제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한성 예비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에 두터운 인맥이 구축돼 있다”며 “모든 역량을 활용해 상주·문경에 대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총생산량(GDP)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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