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소방안전협의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영천소방안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자율단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을 위해 각종 화재예방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하는 단체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겨울철·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및 주요 화재사례 및 제도개선에 대한 협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봄철(산불) 소방안전대책에 관한 사항 △주요 화재사례 및 소방법 개정사항 등 공유 △영천소방안전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2023년 주요 업무추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소방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는 소방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소방안전협회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해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