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지난 11월 17일 안산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광주, 전주, 강릉, 대구, 부산, 서울 등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뛰어난 노래와 감동적인 연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담아내고 있다.대구 지역에서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각 도시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음악적인 즐거움을 안겨주고,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등 지역 간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자 한다.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내재된 의미를 각각의 막에서 다른 형식과 표현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이 특별한 공연은 1막 우리에게 익숙한 주옥같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이며, 2막 뮤지컬로 그 의미를 전하고, 3막 합창으로 펼치는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다. 이러한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감동과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무대로, 미국을 중심으로 수많은 국제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 공연이자 국내에서도 연말을 장식하는 큰 가족 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사랑을 마음에 받아 감사의 노래를 전하는 합창단이다.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세계 최정상의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해 그 실력을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전 세계 각국 대통령 초청 공연뿐 아니라 아프리카 오지의 빈민촌까지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자선 공연 및 민간문화 교류 활동을 한다. 또한 전 세계 어려운 나라에 음악학교를 설립해 음악 교육 활동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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