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12월 6일부터 말까지, 동절기 수상레저 시즌을 맞아 울진해양경찰서 지역내 수상레저 분야 안전리더들을 상대로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 지역은 다른 지역 보다 겨울철에 잦은 풍랑주의보의 발효와 함께 연안지역에 불규칙적으로 산재되어 수중 암초들이 산재돼 있고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등을 사고예방하기 위해 낚시, 서핑, 요트 등 수상레저 레포츠 분야에 종사하는 안전 리더들을 대상으로 ‘최근 수상레저분야 사고사례’ ‘수상레저기구 관리방법’,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요령’ 등에 대해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울진해경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 리더들에게 관내를 찾는 수상레저객들을 상대로 ‘근거리 및 원거리 출항’ ‘야간 수상레저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계기관에 신고 후 레저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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