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 의흥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6일 119안전센터에서 김화자 대장과 대원 20여 명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김장을 해 약 15가구에 전달했다. 김화자 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준비해 굉장히 뜻깊고 보람차다”며 “추운 겨울날씨로 힘든 어려운 이웃이 우리 대원이 만든 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숙의 면장은 “화재예방 활동 및 재난현장 활동뿐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과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여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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