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보건소가 4일 경북대학교 자율군집소프트웨어연구센터, 칠곡경북대학교 노인보건의료센터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정보교류 및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환자를 거주환경에서 감지기로 특정 행동을 분석해 병증을 예측 및 예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지원 소규모 실증 시범을 추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진료받는 치매환자 등 거주환경군집기능 실증 검사를 위해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를 논의했다김병균 군위군보건소장은 “소규모 실증 시범으로 인간의 생체신호, 행동 신호를 파악해 노인의 안전과 생활 도움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