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1인1락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인1락 건강체조교실은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전문강사에게 배운 체조를 주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첫째주 참여자가 70명으로 직원들의 열의가 뜨겁다. 라인댄스는 자연스러운 ‘걷기’움직임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운동으로 파트너가 필요 없이 여러명이 선상에서 동서남북의 4방향으로 몸을 전환하며 정해진 순서에 따라 추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배우기 쉽고 심장과 관절운동에 좋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박문식 보건소장은 “우선 직원들의 건강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경쟁력이며 이번 기회로 건강과 직원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각 읍ㆍ면 주민들에게 건강체조를 보급함으로써 함께하는 시민건강,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윤성원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