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선린대학교에서 학생 및 직원들을 상대로 에이즈 인식 개선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기념해 에이즈예방법 홍보 및 HIV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에이즈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에이즈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하는 질환으로,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 접촉에 의한 감염 비중이 가장 높으며, 건전한 성생활과 콘돔 사용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처럼 관리를 통해 에이즈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검진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한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에이즈에 감염이 되더라도 꾸준히 치료받으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타인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을 막을 수 있으므로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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