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포항시니어클럽을 비롯한 각 민간 수행기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내년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 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576명 증가한 9,251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공익형 일자리 월 활동비가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월 활동비는 59만 4,000원에서 63만 4,000원으로 증가했다. 민간 수행기관(10개소)을 통해 접수하는 정부 매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노케어·스쿨존 교통지도 등 공익형 일자리와 학교·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 서비스형, 식품이나 물품의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시장형,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 알선형 등이 있다. 이외에도 내년 1월 8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 예정인 지역 사회 환경개선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포항시 자체 사업이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자는 공익형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건강한 어르신이며, 선발 기준은 소득인정액·참여경력·세대구성·활동 역량 등에 따른 배점 순으로 선발된다. 활동기간은 평균 11개월로 공익형 기준 주 3일(월 30시간) 근무에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1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을 지참해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개별 수행기관에 확인이 필요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나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장기 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급, 인지 지원 등급), 그리고 정부 부처나 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자세한 모집 안내 및 민간 수행기관 신청접수처 정보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퇴직 전 경력을 활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포항시와 민간 수행기관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은퇴한 베이비붐세대에 대비해 일자리를 확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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