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대 TMR센터(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연구센터)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지난 21일 축산물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2027년 12월까지 축산물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TMR센터는 2002년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2004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1500여 개의 식품 및 축산물 기업체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분석, 소비기한설정, 위생관리, HACCP 인증 등의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국가영양성분 DB구축사업’(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가표준식품성분 DB구축연구’(국립농업과학원) 등 국가식품 DB구축 거점기관으로서 식품분석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국립농업과학원 ‘K-농식품자원 기능성성분 활용기반 고도화 사업’ 등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 (재)대구테크노파크, (사)대구식품협회 등과의 업무협약에 의한 분석지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연구장비활용바우처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대구∙경북지역 식품업체들의 제품개발 컨설팅 등 산·학·관 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삼빈 계명대 TMR센터장은 “이번 재지정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시험·검사능력과 분석 품질관리 능력, 운영시스템을 갖춘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다시 한 번 평가를 받게 됐다”며 “축산물산업 관련 제품화 등 기업의 신속한 분석지원을 통해서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식품안전과 관련 업체와의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해 K-식품 세계화 및 대구·경북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TMR센터는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ICP-MS(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LC-MS/MS(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수은분석기, 미생물동정기(VITEC사) 등의 고가 분석 장비를 보유하고, 30여 명의 전문연구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검사기관 재지정으로 계명대 TMR센터가 식품 및 축산물 분야에서 분석품질관리 시스템, 시험검사능력, 연구 인력의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 식품 및 축산물 업체의 자가품질검사, 일반성분(14대), 미량영양소, 미생물검사, HACCP 인증 및 업체요구 분석실무교육 등을 위한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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