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는 지난 28일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 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년동안 관내 환경 정비에 힘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교통안전 교육 및 인바디를 활동한 BMI,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 서비스도 진행됐다. 특히 김순옥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강사의 특강은 노년기 교통안전과 관련된 생생한 동영상과 열정적인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으데 건강체크도 받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통안전 교육을 받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한해동안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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