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청림문화복지회관에서 “2023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 청림동 복지회 100만원 협찬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김장김치 5kg 60박스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강정희 위원장은 “오늘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가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어려운 시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으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가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