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지난 27일 감동 스튜디오와 `희망 드림 업체` 협약을 체결하고 첫돌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했다.감동 스튜디오는 첫돌을 맞이한 아동에게 사진 촬영, 액자, 의상대여 비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약속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민정 감동 스튜디오 대표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희망 드림 업체는 병원‧학원‧식당 등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3개월 이상 지속해서 후원하는 업체를 말한다. 사업을 연계해 후원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20년부터 6개 업체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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