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아이중심감각통합발달센터는 27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쌀 40포(5kg)를 기탁했다. <사진>장은진 통합발달센터장은 “도움을 미쳐 받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귀룡 자립생활센터장은 “작음 나눔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힘들어하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통합발달센터는 아동의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감각재활, 언어재활, 심리재활, 인지재활, 사회성그룹재활)를 통해 아동의 생애주기별 요구에 맞도록 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