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영광여자중학교 우주영 교장은 28일 오전 8시 등굣길 교문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NO EXIT`마약 예방.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 운동으로 마약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어 범국민 릴레이 인증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주영 교장은 "마약의 위험성이 생활 속으로 깊숙이 침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학생들에게까지 퍼지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며 걱정과 우려가 앞선다"면서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 내에서의 마약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약과 마약 범죄가 없는 건강한 학교와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주영 교장은 동산여자중학교 권숙빈 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영광중학교 김철호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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