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진미동은 지난 27일 LG전자 BESTSHOP 인동점,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진미동 행복 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민간 자원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에 효과적인 자원 연계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지난 10월 설치한 구미시 유일의 진미동 공유냉장고에 분기 1회 이상 식료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격차와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을 할인 지원한다. 배상명 LG전자 BESTSHOP 인동지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신동희 진미동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나눔 활동이 지속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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