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 24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원토지과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워크숍은 칠곡군공예테마공원 및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 아로마향초만들기 체험, 직원소통의 시간, 숲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느꼈던 고충을 서로 얘기하고,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김정인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