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남상주농협은 지난 27일 남상주농협 관계자, 샤인머스캣 공선회 임원, 우광하 청리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주농협 샤인머스캣의 첫 대만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번 대만 수출길에 오른 샤인머스캣은 약 8톤, 8천만원 상당의 물량이며, 오는 12월 4일에도 4톤가량을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최근 생산량 급증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를 위해 판로개척에 백방으로 노력해 오신 윤석배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상주농협 회원 여러분들이 생산한 샤인머스캣이 해외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갖춘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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