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7일 영상회의실에서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우려아동 밑반찬 제공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의 결식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116개)·지자체(74개) 등 30만명의 일반시민이 지속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징겨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총 1만560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 지원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께 도움을 주게됐다.이들 3개 협력기관은 성장기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밑반찬 제조 및 배달을 하기 위해 각각 역할을 나눠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을 모았다.김주수 군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아동들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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