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0~22일까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65명이 참여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헤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만든 고추장을 선물했다.또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음식 소개와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특히,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는 대부분 소농, 여성농, 청년농, 고령농으로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건강한 먹거리 공급으로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의성로컬푸드는 단순 지역먹거리를 사고파는 장소 개념을 넘어 행복한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달 2일에는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회원 100명에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희망 소비자는 매장을 방문해 회원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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