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5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평가에서 ‘정책성과 부분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한 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시책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기반정비, 사회적경제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총 17개 지표로 정량·정성평가 통해 선정하게 된다.평가는 광주, 전남 등 2개 광역 지자체, 경북 의성군, 경기 화성‧시흥시 서울 은평‧성북구, 대전 서구 등 2개 광역을 포함 총 9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군은 정책성과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군은 지난 2019년 사회적경제계 신설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조례 제정, 개방직 공모직을 채용, 사회적경제 전문인재 양성,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 구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수상에 머물지 않고 민‧관의 협업을 통한 의성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정책과제 발굴 등에도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울 특별시 중구 명돌길 소재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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