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2회 봉화군체육회장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2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복합스포츠단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 및 학교 체육 환경 조성을 통해 공부하며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박현국 군수, 김상희 군 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종화 군체육회장, 권혜자 군교육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지역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행사에는 한국펫고 댄스동아리 츄파춥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내 8개교 200여 명의 학생들이 풋살, 농구, 볼링, 탁구 총 5종목 스포츠 경기를 통해 호합을 다졌다.박현국 군수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은물론 꿈과 열정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박종화 군체육회장은 "지역 체육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체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어울림 한마당과 같은 학교 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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