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골프 동호회 68MGC는 지난 24일 겨울을 맞이해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 180만원 상당의 백미 75포를 기탁했다. 68MGC는 취미 모임인 골프 동호회로 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68MGC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자 동호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좋은 취지로 뜻을 모아 우리 어모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맡겨주신 68MGC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