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24일 지역 간 교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대구시 군위군 맑은물사업소와 손을 맞잡았다. 이날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소속 공무원들은 대구시 군위군과의 상생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대구시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도 이에 상응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화답했다.올해 3월 상반기 안동시 상하수도과와 대구 북구청 행정지원과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류에 이어 대구시 군위군 맑은물사업소와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교류 협력을 이어 나갔다.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안동-대구 간 맑은 물 광역상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가겠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도시의 상생 협력이 더욱 강화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