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3~26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여해 `늘식테크 체험관`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군은 올해부터 2년간 경북대 산학협력단, 대구 수성구와 함께 지역특화 연고자원을 활용한 마늘과 외식산업을 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늘식테크 체험관은 의성마늘을 테마로 제작된 지역업체 제품의 우수성과 사업에 참여한 군과 수성구 소재 6개 업체 10여 종의 제품이 관심을 끌었다.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업체들이 소비자의 요구사항과 참가업체들의 우수제품 트랜드를 확인하면서, 제품 개발에 활용 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업체의 다양한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는 물론 아이디어와 제품 개발로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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