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4회 봉화군수기 직장 및 단체 읍면대항 배구대회가 지난 24일 군민회관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봉화군수기 배구대회는 지역내 읍면 7팀, 직장(단체) 3팀 등 총 10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은 아낌없이 펼쳤다.대회 우승은 교육지원청, 준우승은 법전면, 공동 3위는 봉화읍과 소천면이 차지하고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은 교육지원청의 김영관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현국 군수는 “제4회 군수기 배구대회를 통해서 군민들의 화합의 장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