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울진군은 ‘2012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전국 홍보를 위해 오는 2월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KBS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월29일부터 3월4일까지 5일간 후포한마을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2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KBS전국노래자랑 울진편 예심은 오는 2월16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녹화는 2월18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각각 열린다.
군은 참가자 접수와 편의시설 배치, 군민 안전 및 교통대책 등을 시행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울진편) 전국 방영으로 군민들에게 대중문화를 직접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의 이미지를 높여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래, 장기자랑 등 끼와 재능이 있는 군민은 예심에 많이 참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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