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소방서는 지난 24일 경북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2023년 재난현장 인명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표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주관으로 대회 관계자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현장 대응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천의용소방대 대표팀(아포남성3·율곡남여5)은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익수자 구조를 위한 구명환 및 구명로프 던지기 △소화전 및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등 각 대회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김천의용소방대 대표팀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김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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