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23일 기관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은 별도의 대면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자 실시하게 됐다.이번 교육은 곽선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성인지감수성, 리더십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조직 생활문화 조성에 있어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 역할을 강조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양성이 평등한 직장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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