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28일까지 다인면 종합복지센터에서 `청년 예술 캠프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지역사회에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하반기 청년 예술 캠프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인면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과 38개 마을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하반기 추진한 청년 예술 캠프사업은 지역에 정착한 4명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해 다인면 마을 곳곳의 특색있는 지역자원을 토대로 총 8점의 예술작품이 완성됐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안계시장 벽화 제작 △안계면 목욕탕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단밀면 청년창작촌 벽화 제작을 추진하기도 했다.군은 예술을 매개로 청년예술가와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안계미술관에서 개최한 공예주간 프로그램에 대해 확대해 운영을 지원하기도 했다.김주수 군수는 "예술을 매개로 청년예술가와 지역민이 소통하는 청년예술캠프 사업이 예술가가 지역에서 예술적 영감을 마음껏 펼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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