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20~22일까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굿볼교실을 운영했다.<사진>
굿볼(GOODBALL)은 생체조직과 유사한 탄성을 가진 특수제작 볼로써 이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통해 손상된 근막을 회복시켜 몸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신개념 건강관리법이다. 군은 연중 고된 농사로 인해 누적된 피로를 달고사는 농업인들에게 손 쉽게 운동해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기숙 농업인은 “굿볼 스트레칭이 뭉친 근육도 풀리고 몸이 개운해져서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