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 내 옥산면 소재 농가맛집 `태산들`에서 우리밀 사과수제비‧흑마늘수제비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혀 미식가들의 관심끌 전망이다.농가맛집 `태산들`은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고민하다가 우리밀과 농사지은 사과, 직접 만든 흑마늘을 활용해 수제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장운동 개선에 좋은 과일을 우리밀과 함께 반죽해 시원한 멸치육수에 끓인 사과수제비는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라고 소개했다.또한, 직접 만든 흑마늘은 갈아서 반죽에 넣고 고기 육수로 국물을 낸 흑마늘 수제비는 면역력 강화는 물론이고 피로회복등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평가된다.태산들은 현재 기존의 마늘보쌈정식, 마늘가지조림닭, 제육사과불고기와 함께 의성을 방문한 사람 모두 특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새롭게 개발했다.정영주 농업기술센터장은 "우리밀 사과·흑마늘수제비를 통해 밀 소비에 앞장서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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