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제1회 울릉군수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18일 울릉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
대회는 울릉군체육회와 울릉군탁구협회, 울릉군이 힘을 모아 최초로 개최됐다.
단체전은 9팀, 개인전 24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각 리그형식의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자를 가렸다.단체전은 이준희, 김정규, 마진희 선수의 개인연합팀이 우승했으며 황효정, 이태희, 서민호 선수의 울릉탁구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울릉탁구클럽 소속 이준희 선수가 우승, 최호근 선수가 준우승을 거머쥤다.박상연 부군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탁구대회가 매년 개최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인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활력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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